中 지방은행 뱅크런 사태 문제는 무엇인가

지방의 작은 은행에 뱅크런 사태가 발생중이다.

중국은행 13% 고위험…인민은행, 금융 리스크 경고


1. 보편적인 은행 파산의 이유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

대출한 자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고객의 예금을 대신 빌려주기만 하는 은행 일지라도 파산이 가능한 것

BIS(국제결제은행)가 정한 은행의 위험자산 대비 최소 8% 이상 자기자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고 이를 BIS비율이라 한다.

100억 대출 -> 최소 8억 보유(은행)

중국 5대 은행 10% 보유 중 생각보다 건전 (한국은 15%)


2. 중국 지방은행 부실 이유는?

이번에 파산한 바오상은행은 대주주가 불법으로 대량의 대출을 시행하였기 때문이었다.

다른 지방은행도 이러한 관행이 존재한다.

더군다나 중국의 5대 주요은행들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이

지방 은행의 주요 고객이다.

중국 GDP 대비 부채는 약 300%이며, 이 때문에 2016년부터 부채축소 정책을 시행하였고

저신용 기업들을 고금리의 지방은행으로 내몰았다.

더군다나 미·중 무역분쟁으로 경기가 악화하면서 채무불이행이 압도적으로 늘기 시작한 것이다.

부실중소기업의 파산->은행의 파산


3. 중국정부는 파산을 왜 막지 않는가?

중국 정부도 여력이 없다. 앞서 말한 것처럼 국가 부채가 300%이다.

기축통화국이 아닌 중국이 양적 완화라는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국채를 더욱 발행하여 지방은행의 부실을 막아주는 것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국채발행으로 시중 자금을 흡수 -> 시장금리상승 -> 채무불이행증가)

그렇다고 금리를 낮춘다면 달러 자금이 대량 이탈할 것이고,

중국의 외화 보유액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피하고 싶을 것이다.(中 달러 급했나…韓지점서 달러 모아 본토로 보냈다)

미국에 환율조작국으로 더욱 비난받을 가능성도 있다.

경기 자체를 살리기 위해 2019년도에 다시금 부채를 증가시키면서 SOC에 투입했지만

확실한 경기반등 사인이 나온 것도 아니다.


4. 그럼에도 아직 위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업 전체에서 중소은행의 비중은 크지 않아 실물에 의미 있는 타격은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中 중소은행, 부실화 우려…신용리스크 가능성 확대


그렇다면 현재 정리당하고 있는 지방은행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는가?

중국 정부도 자신들의 역량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은행과 기업들은 정리하고

경쟁력이 있는 알짜기업들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중국 경제지표가 하락하고는 있지만, 성장률이 하락했을 뿐이지 아직도 6% 정도의 성장이 예상된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홍콩의 정치적인 문제와 미·중 무역협상이 관련되어 파국으로 치닫는다면

중국은 제로금리 수준으로 금리를 낮출 것이고, 이는 무역전쟁을 넘어 금융전쟁으로 치닫는 계기가 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무역전쟁이 원만하게 끝나고 중국 경제의 연착륙하게 되면

부실기업이 정리된 중국의 경기는 급속도로 반등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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